
영화 '버닝'(Burning)을 보고
버닝을 본 지는 오래되었으나 글을 좀 늦게 쓰게 되었다. 쓰고 싶었으나 쓰는 것을 미루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느껴진다. 솔직히 글을 쓰고 싶었으나 버닝의 여운을 조금 느낀뒤에 감정이 정리되고 나서 글을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을 뿐이다.…

버닝을 본 지는 오래되었으나 글을 좀 늦게 쓰게 되었다. 쓰고 싶었으나 쓰는 것을 미루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느껴진다. 솔직히 글을 쓰고 싶었으나 버닝의 여운을 조금 느낀뒤에 감정이 정리되고 나서 글을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을 뿐이다.…

이번주 주말에 연휴가 끼어있었다. 그래서 그런걸까, 주변에서 같이 스터디하던 사람들이 여행을 간다고 했다. 여행을 간다는데, 내가 느끼는 감정은 뭔지 모를 부러움이었다. 나는 왜 휴가 없이 주말까지 스케줄이 짜여있어서....하하 어쩌다보니 스터디가 매일 아침은 아니더라도 화수금…

포스터 자체는 매우 화사하고 밝게 나와있지만, 영화의 내용은 실상 그렇지 않다. 영화에서 웃었던 적은 여러번 있긴 한데, 그 웃음들은 사실상 순간순간의 웃음들에 불과할 뿐, 영화의 내용 자체가 '재미있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Florida Project'는 디즈니 랜드의 예…

the tale of love and loss 아카데미 시상식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은 사회적으로 합의된 한 해의 마지막인 '2월'을 마치는 데 가장 시기가 적절한 영화제라서 눈길이 가는 것 같다. 미국의 영화제는 크게 2가지 부류이다. 하나는 상업영화를 필…
영화를 보게 된 동기 : 가까운 사람이 추천해서 보았다. 가까운 사람 중에서도 매우 가까운 사람이 보라고 해서 보았다. 거의 음 몇 달 만에 보는 영화인지 모르겠다. 시험 전에 영화본 것도 상당히 오래전의 일이라서 그런지 매우매우매우 오래전 일이다. 영화에 대한 오랜만에 좋은 …

- 짧은 리뷰 - 나는 여전히 스파이더맨 영화를 좋아한다. 내게 있어서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는 최근작인 톰 홀랜드 주연이 아니라,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을 맡았던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인데, 그 이유는 스파이더맨의 '평범한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 있어서 앤드류 가필드보다는 토비…

- 미리 말하지만, 당분간 긴 글은 쓰지 않을 생각이다. 최대한 생각을 간결하게 뽑아내는 것에 집중해보려고 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상당히 '즉흥적인 시나리오'가 바탕이 되는 영화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경험자의 설명은 youtube에 유준상이 무릎팍 …

- Youtube 우연히 Youtube에서 이 영화의 내용 일부를 보게 되었다. 선생님 역으로 나오는 배우는 내가 익숙하게 잘 알고 있던 배우였던 'Adrein Brody'라는 배우였다. '피아니스트'라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한 피아니스트 '스필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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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지만 제 생각들이 더 많습니다. - 어머니는 '노무현'에 대해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너무 빠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었다. 얼마전에 이 영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 하신 말씀이었다. 나는 조금 생각이 달랐다. 노무현 정권이 끝난 후 어느덧 10년이 다…

이번에도 짧은 리뷰. - 스포일러 있습니다. - 1. 제목에 대한 내 생각 원제는 Before i fall, 직역하면 '죽기 전'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누가 번역했는 지 모르지만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 주인공은 참고로 7번도 더 …
짦은 리뷰를 써야겠다. 내게는 홍상수 감독의 3번째 작품이지만, 내가 본 3작품('밤의 해변에서 혼자',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중에서는 시기적으로 가장 예전 작품에 해당한다. 그래봐야 2015년이지만. 이 영화에서 나타나는 감독 '함춘수'를 '홍상…

0. 계기 이 영화를 본지는 좀 되었다. 정확히 언제냐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본 그 다음날에 보았다. 이 영화를 미리 인터넷의 한 사이트에서 구매해다가 저장까지 해놨었고, 연달아 볼 생각이어서 연달아 보았었다. 안그래도 얼마 전에 홍대~합정~상수 근처를 돌아다니는데 마치…